국제전화 006 82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사기가 성행하며 그로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에서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에 관련제도를 마련하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법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이스피싱 새로운 수법 국제전화 006 번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전화 006 혹은 00682 형식으로 걸려올때 스마트폰이라면 국제전화라는 문구가 수신번호와 함께 화면에 뜹니다. 이런 안내문구가 뜨는 이유는 바로 앞에 붙은 넘버가 통신사 식별번호이기 때문인데요, KT텔링크를 통해 들어온 국제전화의 경우 앞에 001, Lg U+텔링크로 들어오게되면 002, SKT텔링크의 경우 006으로 뜨게됩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국가번호인 82가 붙어 006 82 라는 형태의 번호로 찍히게 되는것이죠. 

국제전화 006 82 번호를 받게되면 국제통화 특성상 받는것 만으로도 통화료가 발생합니다. 만약 중요한 전화로 오인하여 다시 걸게되면 고가의 통화료가 부과되는데요, 이런 국제전화 006 번호의 특성이 벨소리가 한번만 울리고 끊어져 통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일명 원링스팸 수법을 사용합니다. 이런 특성을 보이는 번호는 절대 받아서는 안되겠습니다.

국제전화 006 82 보이스피싱 대처방법으로는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으며, 금융거래 정보 요구에 절대 응해서는 안됩니다. 사기를 당한 즉시 신속히 지급정지 요청과 피해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예방요령과 지급정지 신청 및 피해신고 방법은 정부에서 마련한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함께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공식홈페이지 피해예방 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지킴이

국제전화 006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피싱사기 피해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